블랙야크 '343 피치 GTX' 포스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모델 아이유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일상에 피치를 올리는 산행 룩'을 제안했다. 화보 속 아이유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크고 작은 산 정상에 오르는 중급 산행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화보는 '에너지 리턴 시스템' 을 적용한 트레킹화 '343 피치 GTX'를 중심으로 자켓과 티셔츠, 팬츠, 양말, 배낭 등을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선보인다. 그 중 오버핏의 아노락 고어 자켓으로 스타일을 살린 캐주얼한 착장부터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티셔츠와 롱삭스로 여성스러움을 살린 착장까지 등하산 후 일상 및 여행에서 두루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특히 아이유가 착용한 'M인피니움GTX아노락'과 'M벌룬티셔츠'는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를 각각 주머니, 메쉬에 적용함으로써 스타일뿐 아니라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여기에 산행용 배낭 '프라임12'의 차콜 및 라일락 컬러 두 가지 제품을 코디해 상황과 연출에 따른 배낭 활용법을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러블리한 이미지의 대명사인 모델 아이유가 이번 화보를 통해 보여준 '343 피치' 코디법을 참고해 자신만의 산행룩을 연출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모델 아이유 '343 피치' 화보컷

서재필 기자
sjp@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