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가 소녀를 대상으로 한 아동복을 출시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4~14세 소녀들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가 포함된 브랜드 사상 첫 아동용 라인 출시를 발표했다.

프랑스 럭셔리 그룹 CWF(Children Worldwide Fashion)와 제휴를 통해 제작된 이 컬렉션은 스페인 해안 이비자에서 촬영한 캠페인을 통해 마이클 코어스 특유의 멋지고 편안한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소녀들을 위한 아동복 라인은 갤러리 라파예트, 잘란도, 오나스, 살람 스토어 등을 포함한 홀세일 파트너와 CWF 유통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 봄 시즌을 겨냥한 라인은 마이클 코어스의 여성복에서 영감을 얻었다. MK 로고가 특징인 스포츠치크 액티브웨어를 비롯 민소매 저지 원피스, 후리스, 플로랄 스커트, 수영복이 포함되어 있다. 액세서리는 하트 모양의 크로스바디 백과 매력적인 핑크 토트, 백팩 등을 선보였다.

아동복 라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이클 코어는 뉴욕, 두바이, 파리, 스페인 마르베야를 포함한 여행지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활동을 특징으로 하는  이벤트를 전세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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