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공효진이 아웃도어 테크 스니커즈 '무브' 22 SS 신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스테디셀러인 아웃도어용 테크 스니커즈 '무브'를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무브는 지난 20 FW시즌 첫 출시 후 평균 판매율 약 90%에 육박하는 등 코오롱스포츠의 신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캐주얼한 외관에 코오롱스포츠만의 기술력을 더해 상품에 차별화를 둔 점과 코로나 이후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면서 2030세대 등산 엔트리 상품으로 폭넓은 선택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

한발 더 나아가 '무브'는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았다. 무브는 릿지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고어텍스 3L을 안감으로 사용, 방수투습 기능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우수한 접지력을 보여주는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개발한 미드솔을 적용, 가벼우면서도 탄성을 강화함으로써 한결 편안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핑크와 머스터드 컬러 등을 추가해 총 8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발끈과 웨빙테이프 디테일에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의 의미도 더했다.

박성철 상무는 "무브는 코오롱스포츠가 개척한 아웃도어 테크 스니커즈 장르의 흥행 상품으로 꼽힌다. 끊임없이 기술력 및 디자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도 더욱 새로워진 무브와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맘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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