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오정’과 함께하는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트렌치코트, 재킷, 바지 등 봄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티비에이치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전개하는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 함께하는 22SS 시즌 컬렉션 ‘꾸뛰르 핏(COUTURE FIT)’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오정은 15년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지안프랑코 페레 등 세계 명품 브랜드에서 모델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마인드브릿지’와 디자이너 오정은 지난해 선보인 ‘꾸뛰르 핏’ 컬렉션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올해도 22SS 컬렉션으로 또 한 번 협업하게 됐다. 옷의 본질에 집중해 끝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담은 필수 제품들로 구성됐다.

‘꾸뛰르 핏’ 컬렉션은 ‘마인드브릿지’의 봄 시즌 대표 상품인 남·녀 트렌치코트와 재킷, 슬랙스로 출시되며, 까다롭게 선정한 프리미엄 원단과 디자이너 오정의 장인 정신이 깃든 완벽한 테일러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명품 핏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제품별 핏과 기장, 디자인을 더욱 세분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인드브릿지’는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정해인은 기본 화이트 이너에 라이트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와 팬츠 셋업만으로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댄디한 룩을 선보였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대중적이면서도 본질을 지키는 ‘마인드브릿지’의 애티튜드와 디자이너 오정이 강조하는 옷의 본질에 대한 디자인 철학이 올해 S/S 컬렉션에서 다시 만났다”라며, “정교한 테일러링과 섬세한 핏을 담은 22SS ’꾸뛰르 핏’ 컬렉션으로 다가올 봄 패션 트렌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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