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시스템' 팝업 매장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라이프스타일 케어 기업 한섬이 어제(24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 '시스템 윈터 홈'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시스템의 올겨울 콜렉션인 'ACT 라인'과 함께 예술과 ICT 기술이 결합된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LED 조명을 비춰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작품엔 미디어 파사드 이석 작가와 3D 그래픽 아티스트 김희수 작가가 참여했다.

한섬 관계자는 "이색적인 공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팝업 매장 내부

지난 24일 성수동에 오픈한 시스템 팝업 스토어에서 모델들이 ‘시스템 ACT’콜렉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