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스파오'가 독립기념관과 함께 뜻깊은 콜라보를 선보였다.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독립기념관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스파오x독립기념관’ 협업 상품은 올해 광복 76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사를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4가지 티셔츠에 무궁화, 태극기, 광복군 뱃지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를 연상할 수 있는 그래픽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가격은 1만 9,900원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 상품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기리며 올해로 76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절대로 잊지 말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활용해 국민에게 귀감이 되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과거 독립운동가의 행적과 학술 자료 등을 보관하는 독립운동사 연구 전문기관으로, 해당 기관은 보관된 역사 자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시, 문화, 교육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일부 수익금을 독립기념관에 기부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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