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가 남녀 공용 티셔츠 전문 플래그십스토어 '티 스테이션'을 오픈, 캐주얼 라인을 강화한다.

남성복 브랜드에서 남녀 누구나 입는 젠더리스 티셔츠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앤드지(ANDZ)’는 지난 2일, 서울 파르나스몰에 티셔츠 플래그십 스토어 ‘티 스테이션(TEE STATION)’의 문을 열었다.

‘티 스테이션’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을 위한 콘셉 스토어로 남성복은 남성들만을 위한 옷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남녀 누구나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티셔츠’를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티 스테이션'은 테마 별로 큐레이팅해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피스T역’은 수트와 잘 어울리는 티셔츠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바캉스T역’ 코너는 티셔츠 하나로도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쿨톤과 트로피컬 그래픽 티셔츠로 구성했다. 또한 한층 깊이 있는 메시지와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T’ 코너에서는 S/S 시즌 협업한 ‘조구만 스튜디오’의 티셔츠와 그 외 다양한 굿즈를 확인할 수 있다.

‘앤드지’는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파르나스몰 단독으로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12시부터 1시간 동안 ‘티 스테이션’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앤드지’ 티셔츠를 무료 증정한다.

오는 11일까지 오후 12~1시에 인증 사진 업로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한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