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탠다드 100원 캠페인’ 홍보 이미지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진행 중인 ‘50만 대국민 힛탠다드 100원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힛탠다드’ 1차분 물량 3만장이 조기 완판 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12일부터 ‘50만 대국민 힛탠다드 100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 1개를 구입하면 동절기 발열내의 신상품 ‘힛탠다드’ 1장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총 50만 장 규모의 물량을 입고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주 티징 이미지가 공개된 뒤 커뮤니티와 SNS 상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반증하듯 행사 오픈 직후 무신사 스토어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1차 물량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돼 당초 15일까지였던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이후 2차 행사 일정은 제품 수급이 완료되는 대로 무신사 스토어에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즌 무신사 스탠다드가 출시한 ‘힛탠다드’는 효성의 ‘에어로히트’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발열 내의 제품이다. 보온성과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약기모 가공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상·하의 세트로 착용할 수 있으며, 남성용과 여성용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무신사는 최근 브랜드 뮤즈 유아인을 내세워 촬영한 ‘무신사 스탠다드’ 올 F/W 화보를 공개했다. 스테디셀러인 블레이저를 비롯 캐시미어 코트, 보머 재킷, 라이더 재킷 등 올 가을·겨울시즌 인기 아우터를 활용한 유아인 패션 화보를 선보여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하고 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