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 디자이너의 ‘몬티스’가 화려한 패션쇼를 열었다

성지은 디자이너의 ‘몬티스’가 지난달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키즈모델협회, K팝 서포터즈그룹 등이 공동 주최한 ‘2020 모델 콘테스트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슈퍼퀸’ 선발대회에 초청돼 화려한 패션쇼를 열었다.

다채로운 색감과 실용성 기반의 유니크한 캐주얼 웨어를 선보인 ‘몬티스’는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의상들과 2020 F/W, 2021 S/S 시즌 새로운 의상들을 선보여 집중 조명을 받았다.

경쾌한 리듬 속에 화려한 패턴과 프린트 의상들로 막을 연 이날 패션쇼는 몽환적인 음악과 세련된 무채색 이브닝 가운으로 이어지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한편 ‘몬티스’는 뉴욕 패션 명문인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미국과 국내에서 다양한 실무를 쌓은 성지은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로, 화려한 색감과 실용주의 캐주얼 웨어를 선보이며 폭넓게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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