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나눔재단이 김현미(왼쪽) 독거노인지원센터장에게 ‘야크 효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강태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는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야크 효 박스’는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빈곤, 질병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올해로 7년째 진행 중이다.

먼저 재단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블랙야크 기능성 용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야크 효 박스’ 5,000상자를 제작해 전국 블랙야크 대리점을 통해 배포한다. 이후 5월 8일 어버이날부터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각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효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태선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거들기 위해 2014년부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비롯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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