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자필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20명에게 꽃을 선물했다.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 주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큰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최 회장은 “평소 아끼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화훼농가에게도 힘이 되는 꽃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빠른 시일 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파이팅 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이한 국민 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에스콰이아, 엘리트, 예작, 까스텔바작 등 브랜드 파워를 가진 17개 브랜드를 전국 2000여개 매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국민과 함께 극복하고 성장해오면서 소비자들에게 옷 입는 행복과 용기를 주는 전령사 역할로 모범을 보이며 업계를 리드해 왔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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