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시티 트레커’라는 별칭 답게 도심에서 아웃도어까지, 또 주중이나 주말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실용성에 포커스를 맞춘 ‘스티오 고어텍스’를 출시하면서 전지현 특유의 매력과 솔직함을 담은 ‘신어보고서’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TV 또는 영화관에서만 접하던 배우 전지현이 직접 신발 전문 리뷰어로 나와 신제품 ‘스티오 고어텍스’를 소비자 관점에서 꼼꼼하게 분석하고 재치있게 소개하는 영상이다.

스티오 고어텍스 '신어보고서’ 영상 스틸컷

실제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냉정하고 솔직하게 리뷰를 하겠다고 다짐한 전지현은 “일상에서 신으려면 우선 디자인이 예뻐야 한다”며 외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또 직접 점프를 하며 쿠셔닝을 확인하고 보아 핏 시스템으로 발 전체를 감싸주는 착화감을 강조하면서 재미있는 표정으로 한 눈에 쏙쏙 들어오게끔 표현해 실감이 난다는 평이다.

화면이 이동되며 산 중턱과 북극곰이 있는 독특한 환경에서도 신발의 접지력과 기능을 다양한 모션을 통해 설명하는가 하면, 실제 본인이 등산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운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제품에 대한 평가를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실용적이되 때로는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SUV 차량처럼, 스티오 역시 ‘신발계 SUV’라며 전문가 못지 않은 리뷰를 남기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 속 전지현으로부터 솔직한 평가를 받은 스티오 고어텍스는 일반 아웃도어 슈즈와는 달리 스포티한 무드를 살린 날렵한 디자인에 기존 트레킹화 대비 강화된 경량성으로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을 반영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뿐만 아니라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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