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스 재킷, 1.0백 인기
플라톤벤쳐스(대표 이상백)가 전개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블러1.0'이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러1.0'은 지난 14일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을 주제로 한 공간 오브제와 영상 디스플레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블러1.0'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리스 재킷과 1.0백을 비롯해 후드 티셔츠, 볼캡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현장에서 단연 인기있는 아이템은 플리스 재킷과 1.0백이다. 1.0백은 메인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2차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 플리스 자켓은 패션 관계자들과 연예인이 즐겨 입는 재킷으로 입소문을 타 직접 입어 보기 위해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에 론칭한 '블러1.0'은 패션, 아트,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감도 높은 에디토리얼과 컨텐츠 작업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쌓아가고 있다. '블러1.0'은 올해 현대 무역점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블러1.0' 바로가기

이은수 기자
les@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