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와 '니베아 맨'이 전속 모델 장기용을 인연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파렌하이트'가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 맨'과 손잡고 남성 그루밍족을 유혹한다.

신원(대표 박정주)에서 전개하는 어반 유틸리티 웨어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와 '니베아 맨'은 배우 장기용이 두 브랜드의 전속 모델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젊은층인 25세에서 35세 남성 타겟 브랜드라는 점도 동일한 만큼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게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파렌하이트'는 이번 협업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몰 은평점, 롯데몰 수지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수도권 8개 매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니베아 맨'에서 특별히 준비한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은품은 '니베아 맨'에서 스킨, 로션, 에센스 단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출시한 올인원 로션과 우수한 보습력으로 국민 립밤이라 불리는 '니베아' 에센셜 케어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이상진 총괄 이사는 "젊은 남성들이 사랑하는 '파렌하이트'와 '니베아 맨'이 만난 이번 협업 프로모션으로 쇼핑을 통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이색 업종과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해 실속 있고 즐거운 쇼핑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렌하이트'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fahrenheit.official)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자신이 당첨돼야 하는 '이유'를 남기면 신청된다. 추첨을 통해 '파렌하이트'의 코트와 패딩 조끼가 세트로 구성된 '방탄 코트', '니베아 맨'의 사은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