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대표 최익)에서 전개하는 영 스트리트 브랜드 ‘이프네’가 지난 달 26일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한 ‘청하 팬사인회’에 많은 고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시즌부터 ‘이프네’ 새 모델로 발탁된 청하는 번호표를 소지한 110여명의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대화도 나누는 등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이프네’ 매장을 직접 방문, 기념사인과 사진을 남기는 등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하기도.

‘이프네’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의 청하 팬사인회

이 날 청하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프네’ 체크패턴의 허리 벨티드 자켓과 레터링 포인트 티셔츠 그리고 부츠컷 데님진을 매치해 무대 위 강한 카리스마 모습과는 다르게 깔끔하면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여친룩의 정석’ 이라는 친근한 수식어를 만들어 내기도. 특히 체크 패턴 자켓은 이 날 해당 매장에서 판매가 급증하는 등 가을 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이프네’의 새로운 뮤즈로 기용된 청하와 함께진행한 첫 팬사인회 행사가 팬들의 관심으로 큰 성황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청하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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