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앤'의 브랜드 로고

세정(대표 박순호)이 신규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을 론칭하고 온라인 편집숍 W컨셉에 단독 입점시켰다.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리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은 '주얼리 컨셉터'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만의 컨셉을 제안한다.

브랜드 네임에는 열두 달, 탄생석, 별자리 등 다양한 스토리를 열두 가지 콘셉의 주얼리 컬렉션으로 제안하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개성을 중시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20~30대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나다움'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 타겟에 맞춰 배우 차정원과 신예은을 뮤즈로 발탁해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일리앤'만의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일리앤'의 차정원, 신예은 화보컷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은 브랜드 이름인 '일리앤(12&)'의 &을 모티브로 입체감 있게 디자인한 시그니처 컬렉션 시그니처 앤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꿀러이다.

'일리앤'은 지난 24일 W컨셉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쇼핑몰 및 백화점, 가두 상권 위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출은 2020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박정숙 주얼리 사업부장은 "최근 가성비와 가심비에 중점을 둔 주얼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일리앤'은 12가지 콘셉으로 이루어진 주얼리 셀렉트숍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