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오는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패밀리패션 초대전'을 진행한다.

국민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가 행사가 많은 5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계열사 전 브랜드의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제화, 잡화 등을 판매한다. 

패션그룹형지, 송도패밀리패션 초대전 포스터

참여브랜드로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라젤로’,’캐리스노트’, ‘스테파넬’과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남성복 ‘예작’, ‘본’과 제화 & 잡화 ‘에스콰이아’, 그리고 아트몰링 입점 브랜드존 등이 구성된다.

이와함께 형지 브랜드 모델 팬사인회, 럭키 캡슐 이벤트, 플리마켓 입점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어제(9일)는 ‘올리비아하슬러’ 모델 강소라 팬사인회가 열렸으며, 오늘(10일) 3시부터는 프렌치 감성 캐주얼 ‘샤트렌’ 전속모델 성유리 팬사인회가 열린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비롯 ‘예작’, ‘에스콰이아’ 등 국민브랜드로 사랑받는 패션그룹형지가 송도 패밀리패션 초대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패션그룹형지가 송도 최대규모의 임신출산 전문 전시회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및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하나투어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돼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는 현재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며,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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