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청(J.chung) X 테이즈(TAZE)’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는 지난 시즌 함께한 디자이너 브랜드 ‘텔더트루쓰’에 이어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출신 디자이너와 두 번째 진행하는협업으로 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 23개 아이템으로 구성해 더욱 유니크하고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에잇세컨즈’ 제이청X테이즈 콜라보 컬렉션

엘레강스 캐주얼 브랜드 ‘제이청’은 ‘불완전함의 매력’을 컨셉으로 새로운 감성과 에티튜드를 표현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제안, 20대부터 40대 여성층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디자이너 브랜드 ‘테이즈’는 일상의 영감을 스포티 꾸뛰르 스타일로 재해석해 제안하는 브랜드로, ‘에잇세컨즈’는 이 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유니크한 스타일의 섬머룩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이청'과의 협업을 통해서는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비롯 디테일과 실루엣을 살린 셔츠 및 원피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테이즈’와는 유니크한 스포츠 컨셉의 포인트를 살려 편안하지만 임팩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에잇세컨즈’의 공식 SNS 채널 및 SSF샵과 전국 3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