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푸마’의 여성전용 코트화 ‘칼리’를 신고 다양한 애슬레저룩을 소화했다.

코트화 칼리는 화이트, 블랙, 핑크 총 세 가지로 출시됐다. 캘리포니아 코트 문화에서 영감 받아 여성들이 쉽게 스트릿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며 심플한 실루엣에 아웃솔의 컬러블록과 뒤쪽 ‘푸마’ 빅 로고가 포인트인 제품이다. 어퍼 전체에 적용된 프리미엄 소가죽 소재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데일리 스니커즈로 안성맞춤이다.

‘푸마’ 칼리와 함께한 에이핑크 정은지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슈즈의 컬러 별로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정은지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 슈즈에는 블랙&화이트 레깅스와 탑을 매치해 세련된 시크 룩을, 레드 컬러의 와이드 팬츠와 브라탑 위에 숏패딩을 걸쳐 강렬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룩을 연출했다.

핑크 컬러 슈즈에는 컬러 포인트를 맞춘 브라탑을 착용해 각선미와 볼륨, 탄탄한 복근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남다른 건강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블랙 컬러 슈즈에는 그레이 레깅스와 블루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브라탑, 퍼 재킷을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