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지속가능한 패션과 패션 테크를 주제로 ‘패션 퓨처스 2018 국제심포지엄’을 내달 12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섬유 및 의류산업의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국가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프랑스, 독일, 대만 등에서 4명의 초청연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패션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2부에서는 패션테크 미래와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참가신청은 패션 퓨처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패션과 스마트웨어에 대한 정보제공을 비롯해 산·학·연 네트워킹 기회를 갖고자 한다”며 “특히 산업계와 학계 리더들의 참여로 미래 패션테크와 스마트 생태계의 해법과 기회를 찾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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