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제이’ 모델이자 2018 미스코리아 美 김계령이 지난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시구 자세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에 모자를 쓰고 SK와이번스 유니폼 상의에 ‘에프알제이’ 360진을 입고  우월한 각선미를 뽐낸 것.

미스코리아 美 김계령이 ‘에프알제이’ 360진을 입고 시구하고 있다.

여성의 곡선미를 강조한 '360진'은 힙의 볼륨이 약한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바지 뒤쪽 절개선을 둥글게 변형해 힙라인을 최대한 살려 글래머러스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활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허준 ‘에프알제이’ 마케팅 당담자는 “김계령은 이번 2018 FW에 선보일 제품으로 기존 360진에서 여성 라인을 보강한 청바지를 입었다”며 “김계령의 완벽한 시구 포즈가 청바지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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