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한층 더 강력해진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축구화 시리즈 ‘업라이징 팩’을 출시했다.

업라이징 팩은 전보다 향상된 착용감, 스피드, 터치감으로 무장한 ‘퓨처’와 ‘푸마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퓨처와 푸마 원은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오렌지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완성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에보니트 삭, 아웃솔 등 디테일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푸마’ 퓨처(좌)와 푸마 원(우)

퓨처는 ‘푸마’ 만의 독자적인 넷핏 기술로 플레이어에게 완벽한 착화감과 레이싱을 통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선보인 축구화다. 이전 버전보다 더 촘촘한 네트를 사용해, 신발끈 위치를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덕분에 포지션에 따라 드리블, 슛 등 퍼포먼스 시 업그레이드 된 터치감과 볼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발목을 안전하게 감싸주는 에보니트 삭과 초경량 아웃솔은 민첩하고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착용감과 스피드, 터치감을 하나에 담아 낸 푸마 원은 ‘푸마’의 옆선 무늬인 폼 스트라이프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축구화다. 폼 스트라이프를 기준으로 볼이 많이 접촉되는 부분에는 천연가죽을 배치하고, 적게 접촉되는 부분에는 인조가죽을 배치해 터치감과 경량화를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럽고 얇은 슈퍼 소프트 가죽을 사용해 우수한 터치감은 물론 볼 컨트롤까지 도와준다. 더욱이 초경량 래피드 스프린트 아웃솔과 에보니트 삭을 통해 스피드와 안정감을 제공한다.

업라이징 팩은 해외에선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FC),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마리오 발로텔리(OGC니스) 등이, 국내에선 염기훈(수원 삼성), 김진수(전북현대), 조영욱(FC서울) 등이 그라운드에서 착용한 모습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