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MS인천스퀘어원점 전경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국내 신발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자 명동점을 ‘MS명동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MS(엠에스) 매장’은 스탠다드형 ‘ABC마트’ 매장을 대형화, 고급화하여 업그레이드한 100평대 이상의 스페셜 스토어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된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 매장답게 운동화, 비즈니스화, 아동화 등의 신발 뿐만 아니라 의류, 용품까지 함께 선보여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다.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명동은 패션과 뷰티, 쇼핑의 중심지로 다양한 슈즈 멀티숍과 글로벌 스포츠 매장들이 여럿 포진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명동 상권을 집중 공략함과 동시에 슈즈 멀티숍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오픈을 기념, 29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나이키’ 에어 볼텍스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등을 4만9천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여기에 ‘반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스타일36'을 21일 하루 동안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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