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대표 김정)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지난 6월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서울특별시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후원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2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난이도와 속도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이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운티아’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 유니폼을 비롯해 시상품 등 물품을 협찬했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선수용 티셔츠로 활동성을 높여줄 ‘솔티티셔츠’를 제공했으며, 시상품으로는 ‘블레이드35L’, ‘벤츄라25L’ ‘밀란10L’ 등 배낭 3종 30개를 협찬하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 사장은 “마운티아는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아이스클라이밍대회를 비롯해 마라톤,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람 기자
lar@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