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릭터 전문업체 조이리즈(대표 황학규)에서 최근 국내 제화업계 최초로 ‘플레티늄 나노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 살롱화 「조이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발에 직접 닿는 신발의 까래 부분에 플레티늄 나노를 투입한 상품을 개발, 트렌디 슈즈에 건강을 접목시킨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플레티늄 나노 슈즈’는 원적외선이 체내에 투여돼 피로감을 해소해 주는 동시에 항균, 탈취효과로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일반 신발보다 1.5도의 온도차이를 보여 인체의 적정온도인 36.5∼37.5도가 유지되는 것은 물론, 99.9%의 항균력으로 쾌적한 신발을 보장해 준다. 「조이컬렉션」은 이번 가을 모든 상품에 ‘플레티늄 나노’ 기술을 접목시켜 패션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신발 트렌드를 제안할 방침이다. 플레티늄 나노 염색 기술은 국내 유수의 평가연구원에서 효능을 인정받아 발명 특허, 실용신안특허 출원을 받은 것으로 신발 까래 부분의 나노 접목은 「조이컬렉션」에서 처음 시도했다.

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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