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키즈」가 어린이날 당일 40개 매장에서 1억5천만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점평균 370만원을 판 셈. 매장별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730만원을 올려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뒤이어 롯데 잠실점과 애경백화점 수원점도 700만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은 501 데님 바지와 501 티셔츠가 주도해 각각 200장, 800장 가량 팔았다. 정진철 영업팀장은 “이번 성과는 봄부터 적중률을 높인 아이템과 5월을 전후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효과를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바이스키즈」는 최근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 헌혈증 1장당 1만원 상품교환권으로 바꿔주고 있다. ‘행복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외식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리바이스키즈」는 다음달까지 여수와 수지, 목포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말까지 매장 수를 70개로 늘려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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