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빠져든 축구 컬처와 스트리트 캐주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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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오전 8:36:17


FIFA 레전드, '니벨크랙' 유니폼 입는다
'니벨크랙'을 전개하는 이신재 디렉터가 EA SPORTS FIFA21 론칭 쇼케이스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 날 이 디렉터는 함께 참가한 인플루언서들과 FIFA21 게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A SPORTS가 '니벨크랙'을 초청한 이유는 단순히 게임 체험을 넘어, FIFA21 론칭과 함께 새롭게 출시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유니폼 디자인 기획을 맡기기 위함이다. FIFA21에는 축구계 패션 아이콘인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스페인 전성기를 이끈 챠비 에르난데스와 카를레스 푸욜, 프랑스 아트사커 선봉에 섰던 티에리 앙리, 전차군단 독일의 주장 필립 람 등 25명 레전드 선수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FIFA21 출시 트레일러 영상에 나온 '니벨크랙'


FIFA 레전드 선수는 모든 유저들이 자신의 팀에 합류시키고 싶을 정도로 높은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축구계 패션 아이콘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컴이 등장하는 것과 맞물려 '니벨크랙'의 이번 디렉팅 참여는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니벨크랙'이 디렉팅한 레전드 아이콘 선수들의 유니폼은 내년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신재 디렉터는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란 레전드 선수들의 유니폼을 직접 기획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게임 속에서도 레전드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현실감 있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멋진 유니폼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뭉찬' 윤두준이 입은 유니폼 어디꺼?
축구가 인기를 끌면서 공중파 방송에도 축구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골스튜디오' 제품이 화제를 모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51화에서 아이돌 윤두준과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가 각자 팀원들과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 때 윤두준과 그 팀원들이 입은 유니폼이 주목을 받았다.


'골스튜디오'를 입고 뭉찬에 출연한 윤두준


이 유니폼은 '골스튜디오'와 '슬로우스테디클럽'이 협업한 캡슐 컬렉션으로, '결과보다 아름다운 과정'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상의 축구 클럽 SSFC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윤두준은 선수급의 실력을 과시하면서 이승우와 안정환 등 프로 선수들에게도 실력을 인정받기도.


지난 10월에는 안정환 감독과 같은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 선수가 출연해 뭉찬 어쩌다FC 팀원들과 경기를 진행했다. 이영표 팀원들이 입은 유니폼 역시 '골스튜디오'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표는 '골스튜디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독일 명문 구단 도르트문트 출신으로, 현재 '골스튜디오'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다.


'골스튜디오'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축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 초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 진행한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 '신의 한수'에서 어린 선수들의 유니폼을 협찬하기도 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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