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판매량이 늘고 있는 가죽 구두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금강제화의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판매량이 7월 1주부터 5주 연속 10%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5주차만 판매량이 2000족을 넘어서며, 금강제화 남성 정장화 판매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더 끌어 올렸다.

이 같은 반응은 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함을 주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기능성 때문.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외피에는 고급 소가죽을 사용하고 내피, 펀칭 처리된 바닥창에는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도록 해 인기를 끌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 같은 판매 증가는 장마와 더위로 인해 가죽 제품의 비수기로 여겨질 뿐 아니라 가죽 구두를 가장 많이 신는 남성 직장인들의 휴가가 겹치는 7월에 일어나 상당히 이례적이다”며 “여름철에도 가죽 구두를 신어야 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방수, 통기, 투습 기능이 탁월해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에 대한 장점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강제화는 상승 탄력을 더 높이기 위해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광고를 제작해 TV, 지하철,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전국 금강제화와 랜드로바 단독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남성용 그루밍 제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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