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키즈들의 파파라치 사진에 단골로 등장하는 슈즈 액세서리 브랜드 「슈윙스(Shwi ngs)」가 국내에 상륙했다.

「레이지오프」, 「토드랜드」, 「미앤제나」 등 키치하고 재미있는 콘셉의 해외 브랜드를 수입·전개하고 있는 천삼백케이「1300K」는 현재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슈윙스」를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슈윙스」는 날개 모양의 슈즈 액세서리 브랜드로 스니커즈 뿐만 아니라 스트랩 샌들, 워커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다. 대표 아이템인 날개를 모티브로 한 ‘윙(wing)’ 시리즈를 비롯해 번개, 나비 등 총 45개 디자인이 있으며, 비비드한 네온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 등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또 끈이 있는 슈즈에 부착하는 레이스(Lace) 타입과 벨크로나 버클에 장착할 수 있는 슬롯(Slot) 타입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디자인의 슈즈에나 적용할 수 있다.

최다애 「1300K」 패션사업부 팀장은 “「슈윙스」는 페스티벌이 많은 봄, 여름 시즌에 파티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기에 좋고 가격도 8000원 선이라 부담없다”면서 “오는 17일에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콘서트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300K」는 디자인소품 유통 회사로 지난 2010년 패션사업부를 만들어 해외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국내 전개하고 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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