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뛰어난 디자인과 휴대가 간편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된 ‘블루리버 트랜스폼 백’, ‘팍스’, ‘멘젤레이크 LED 캡’은 캠핑웨어 전문브랜드 「오프로드(OFFROAD) 」제품으로 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은 캠퍼들을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블루리버 트랜스폼 백

블루리버 트랜스폼 백은 평소에는 힙색으로 사용하다가 더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할 때 내장되어 있는 백을 펼치면 백팩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용도 백이다. 최대 15L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어 가벼운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유용하다. 녹색과 남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8만 9000원.

◇ 팍스

팍스는 아웃도어 활동 후 신는 릴렉스 슈즈로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 프린팅이 돋보인다. 팍스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점이다. 신발을 반으로 접어 밴드로 고정시킨 후, 별도의 파우치에 보관하면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하여 항균과 방취, 쿠션감이 뛰어나다. 오렌지와 카키 두가지 색상이 있으며 독특한 카무플라주 무늬가 포인트이다. 가격은 8만 9000원.

◇ 멘젤레이크 LED 캡

‘멘젤레이크 LED 캡’은 카무플라주로 무늬로 포인트를 준 밀리터리 캡으로, 챙 아래 부분에 LED 조명을 장착할 수 있다. LED를 활용하면 별도의 손전등 없이 야간에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와 카키 두 가지이다. 가격은 5만 9000원.

「오프로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세 가지 제품은 짐을 하나라도 더 줄여야 하는 캠퍼들을 위한 제품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물론 기본적인 기능과 디자인 또한 놓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캠핑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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