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201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용 가방을 최근 출시했다.
「르까프」의 아동 가방은 친환경 제품을 보증하는 ‘EQ(Eco-Quality: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인증을 받아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다.
특히 아동 체형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등판과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U자형 가방 끈이 어깨와 허리에 주는 부담을 줄여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용품과 교과서를 수납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오거나이저’도 돋보인다.

남아용 가방은 ‘풀 몰드 시스템(Full Mold System)’을 적용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방 전체에 EVA(이브이에이: 고탄력압축소재) 몰드를 활용, 무게와 부피를 최소화했다. 가방의 형태를 잡아주는 EVA 몰드는 충격 흡수가 뛰어나 내용물의 손상을 방지하고, 복원력도 우수하다.

여아용 가방은 돌림 개방 방식으로 수납이 편리하고, 토끼모양의 앞 포켓 등 깜찍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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