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통기업 드림하우스(대표 김주대)가 올 가을 핸드백과 지갑 등이 등 패션잡화 브랜드 「아이작(Izak)」을 출시한다.

「아이작」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미국 아이작 제노(Izak Zenou)가 만든 브랜드. 아이작 제노는 뉴욕의 패션과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특징적인 캐릭터는 오드리햅펀(Audrey Hepburn)과 토로스 라우트렉(Toulouse Lautrec)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특히 그는 「샤넬」 「셀린느」 「발리」 「베라왕」 등과 같은 유력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보그 엘르 인스타일 뉴욕타임즈 등 유력 매체에서 활동 중이다.

드림하우스는 이달 중으로 핸드백과 지갑 등 패션잡화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주대 드림하우스 대표는 “최근 국내 핸드백 시장에서 디자이너 감성이나 그래픽이 강한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아이작 제노의 일러스트 디자인은 이미 국내에서도 상당한 마니아층이 형성된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한 상품으로 잡화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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