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생 셀렉트 숍 『디자이너세이』의 상품을 CJ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이너세이』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참여했던 정재웅 디자이너의 「블랭크」, 방지은 디자이너의 「엑스트라오디네리 비」 를 비롯한 20 여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포진되어 있다.

김세원 『디자이너세이』 팀장은 “오픈마켓 특성상 고객층이 두터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CJ몰은 2008년 오픈한 정윤기 디자이너의 『셀렉샵』을 비롯해 ‘오가게’, ‘하프클럽’, ‘패션밀’, ‘스타일오샵’ 등의 패션 셀렉트 숍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하면서도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서로 다른 콘셉의 셀렉트 숍을 영입하고 있는 것이다.

CJ몰에서 『디자이너세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공혜진 MD는 “CJ몰의 패션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패션 셀렉트 숍의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셀렉트 숍 신규 오픈 및 제휴를 통해 고객 니즈 충족은 물론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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