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구두브랜드 「왓아이원트」를 전개하는 원컴퍼니(대표 유래훈)가 지난달 13일 성수동 ‘왓아이원트 아뜰리에’에서 론칭 3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왓아이원트」를 중심으로 아티스트 손준호, 최기창, 미디어 아티스트 후니다 김, 캔들 아티스트 로페카, 플로리스트 엘렌플라워&웨딩, 슈가아티스트 최정윤, 초콜릿 아티스트 쇼콜라에 오브제 등 7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구두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더했다.

슈즈 디자이너 오경희 실장은 “평소 신는 구두지만 각기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의 감각과 어울려 전혀 새로운 예술미를 보여줬다”며 “단순한 슈즈가 아닌 예술적 감성을 표현 할 수 있는 하나의 조형물로 재탄생했다”고 전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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