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지난 7일 롯데백화점 애비뉴엘에서 롯데백화점 임원, 팀장들을 위한 비즈니스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날 스타일링 클래스에는 상품 본부장, 영업 본부장 등 20여 명의 임원을 비롯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날 「반하트」 정두영 실장의 강의로 진행된 스타일링 클래스는 비즈니스 스타일의 정의, 코디네이션, 스타일링 규칙 등을 이론 설명과 모델 시연 등을 통해 설명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 마디로 브랜드 스피릿 이기도 한 이탈리안 스타일링 비법이  「반하트」의 직수입 제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코디네이션 팁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는 후문.

특히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 에서는 신원에서 올 가을 론칭하는 팬츠 전문 브랜드 「아이코닉7」가 함께 소개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롯데백화점의 한 직원은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의 이론과 실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면서 “바쁜 업무로 비즈니스 스타일을 연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다양한 쿨비즈 코디룩을 전수받을 수 있어 나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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