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대표 남성 캐주얼 「아날도바시니」가 여성이 뽑은 최고 남성복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3년 연속 수상한  「아날도바시니」는 활동적인 비즈니스와 여유로운 여가를 즐기는 현대 남성을 위해 매 시즌 새롭고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남성 캐주얼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최근 스포티 및 비즈니스 캐주얼 등 캐주얼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변화를 발빠르게 반영해 정장(Suit) 라인을 과감히 없애고 캐주얼 라인을 대폭 확장한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있다.
또한 품질문제와 납기지연을 방지하고자 해외 소싱에서 탈피, 국내 소싱을 강화해 고품질 원단과 빠른 납기 프로세스도 확보하였으며 고급 국산원단과 일본·유럽 수입원단을 고집하되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최병찬 상무는 “전통적인 남성복 시장은 침체기지만 「아날도바시니」는 스포티 & 레저에 적합한 스타일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노면상권 신규점은 「여성 크로커다일」과 복합으로 구성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에는 브랜드의 부드러운 감성 및 섬세한 매력과 잘 부합하는 배우 고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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