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번째 생일을 맞은 「크록스」가 리미티드 에디션 라인 ‘크록스킨클래식’을 출시한다.
‘크록스킨클래식’은 10년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녹인 제품으로, 크록스의 대표 인기상품인 ‘클로그(Clog) 스타일’에 악어 가죽 느낌으로 디자인한 슬립온 슈즈다.

특히 크록스만의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극대화했으며 풋베드의 돌기는 신고 걷기만 해도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성인용(6만9900원)은 블랙, 포레스트, 까나리, 핫핑크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키즈용(5만 9900원)으로는 포레스트, 씨블루, 시트러스, 핫핑크 컬러로 선보인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지난 10년동안 크록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편하게 신을수 있는슈즈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매일 매일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록스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여 ‘크록스어라운드더월드(www.crocsaroundtheworld.com)’ 사이트를 오픈, 크록스 브랜드와 관련된 사진 및 스토리를 올리는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크록스의 마스코트인 ‘크로슬라이트빅가이’ 인형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