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더스(대표 김성민)가 스포츠웨어 신규 브랜드 「도크(DOHC)」와 「도크어버니티(DOHC URBANITY)」를 동시에 출시한다. 「도크어버니티」는 스포티브 멀티 테이스트(Sportive Multi Taste)를 캐주얼 감각으로 풀어낸 브랜드로서 「애스크」에 이은 김성민 대표의 또 하나의 야심작. 특히 「도크어버니티」는 출시 초기인 올 겨울엔 「도크」와 복합매장으로 선보인다. 스포츠웨어인 「도크」와 함께 구성함으로써 스포츠와 캐주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것. 리얼리더스측은, “「도크」는 30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며, 40평 이상의 매장엔 「도크어버니티」와 함께 구성할 계획이다. 백화점 영업에 주력하는 내년 봄부터는 2개 브랜드를 별도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브랜드의 이미지는 출시 초기 단일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파워풀한 이미지 및 메시지를 통해 인지도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크」와 「도크어버니티」는 오는 20일 압구정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첫선을 보인다. 「도크」는 동성로, 충장로, 광복동, 은행동, 청주 등 전국 주요 상권에 10개 대리점 계약을 마무리 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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