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에서 전개하는 남성캐릭터 「지이크파렌하이트」가 이번 시즌부터 언더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다이내믹&센서티브란 컨셉 아래 역동적이면서도 세심하고 감성적인 20~30대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소재는 쿨맥스나 아이스필 등 흡한속건, 향군 소취 기능을 가진 원단을 사용했다.

브리프(삼각), 드로우즈(사각) 두 스타일로 몸에 잘 맞는 실루엣에 편안함을 가미해 기능성과 착용감 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만족 시켜준다. 특히 젊은 소비층의 까다로운 욕구에 맞춰 보다 패션성을 가미하고 다양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개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

지이크파렌하이트 김재준 이사는 “언더웨어 출시를 통해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토털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올해 해외를 포함하여 총 160개의 신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최은시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