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이 대한체육회에 패션 의류 및 단화를 지원하는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빈폴은 오는 7월 27일 열리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개∙폐막식 단복을 제공한다.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1989년 론칭 이래 2010년 단일 국내 브랜드 최초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 한데 이어 국내 트래디셔널 캐주얼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중국, 뉴욕 등 세계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창근(사진 오른쪽) 제일모직 부사장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빈폴이 세계인의 축제인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빈폴이 국민 대표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내 스포츠의 활기찬 진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