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이 최근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2012 올해의 고객 감동 지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프렌치 감성 캐주얼 「샤트렌」은 프렌치 시크의 고유한 색채를 부각시켜 대한민국 여성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품격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3040 여성을 타깃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제안해 호평 받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매장 리뉴얼을 단행,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우선 매장 및 상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비 및 강화에 나서 새로운 상품 이미지와 함께 매장 환경을 개선, 주 타깃층 이외 20~30대 젊은 층까지 폭넓게 끌어안고 있다. 새롭게 정비된 매장에서는 정확한 상품 카데고리 분류와 간단하고 편리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 4가지 상품 라인별 컨셉을 확실히 전달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최적화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곡선형 디자인과 동선의 짜임 등은 여성 고객들의 욕구와 취향을 그대로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샤트렌은 향후 2000억 원대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밸류화(Value), 볼륨화(Volume), 보그화(Vogue)로 요약되는 ‘코리아 V3 브랜드 전략’을 선포했다.

먼저 밸류화에 초점을 맞춰 점 평균 매출 1.5배 이상 신장을 목표로 각 라인 별 물량을 대폭 늘려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투자비를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시켜 제품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상품 및 매장 리뉴얼과 쌍방향 VMD 강화 그리고 인테리어의 고급화를 바탕으로 브랜드 로열티 확보 및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볼륨화 전략에 포커스를 두고, 2000억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발돋움 하겠다는 것.

또한 샤트렌은 지난 해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여기에 우수한 상품력과 함께 톱스타를 활용한 TV 라디오, 잡지, 옥탑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관된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등 마니아층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샤트렌은 올해 240개 유통망에서 1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국내 톱 3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욕이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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