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엘타워 빌딩에서 지난 2월 28일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의 2012년 F/W 품평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대리점주 18여명과 백화점 바이어, 그리고 전국에서 찾은 예비 점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 모두 2012년 F/W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신발 및 의류, 그리고 액세서리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가 하면 그 중 일부 참석자는 질문을 쏟아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디아도라」 로고가 어깨 선을 따라 프린트된 전략 상품에 대해서는 참석자 모두가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아도라」는 최근 광고 모델인 인기 스타 유아인을 통한 극장 및 잡지 광고 등을 진행해 빠르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향후에도 버스, 옥외광고 등을 추진하고 이미 계약한 울산의 현대 축구단의 스폰서로써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지속적인 인지도 상승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디아도라」는 현재 전국 곳곳에서 대리점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이미 추가 확정된 대리점만 13개에 이르는 등 상반기 45개, 올해 말까지 80개 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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