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3D 입체 디자인에 인체 공학적 설계로 기능성을 더한 「휠라키즈」의2012 초등학생용 신학기 책가방(사진)이 선보였다.

신제품 ‘휠라 TF3 오토봇’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주인공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용맹한 모습을 입체적인 3D 디자인으로 재현, 전체 가방을 실제 자동차나 로봇 형상으로 제작했으며, TF3 문양으로 포인트를 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초등학생 신체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것이 돋보인다. 성형 몰드를 사용해 등·허리 라인과 가방의 밀착감을 높여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쿠셔닝과 통기성이 탁월한 U라인 타공 멜빵을 사용해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을 완화 시켰다. 어깨 끈에는 재귀 반사 소재 ‘3M 스카치 라이트’를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을 발해 아이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내부 칸막이가 있어 수납이 용이할 뿐 아니라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책가방 10만 5000원~14만 9000원, 신발주머니 2만 9000원~3만 3000원 선이다.

김홍민 상품기획팀장은 “휠라코리아의 신학기 책가방은 매 시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만큼 2012년 신제품에도 인기 영화 TF3 속 캐릭터와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시도하여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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