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휠라스포트」가 대한민국 최대 대학 산악 네트워크인 ‘한국대학산악연맹’과 향후 1년간 연맹 발전 기금 및 아웃도어 의류·용품(아이웨어 제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후원 조인식에는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을 비롯 이동식 상무, 오봉균 이사 그리고 한국대학산악연맹 이명규 회장, 유철목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휠라스포트는 내년 8월까지 한국대학산악연맹에 발전기금을 협찬하는 한편 전문 아웃도어 의류·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휠라스포트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망라된 산악인 네트워크와 산악 환경 보호 운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또 건전한 산악 등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겠다는 것.

이기호 사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산악인 네트워크인 한국대학산악연맹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휠라스포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젊은 산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고 환경과 건강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향하는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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