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 캐주얼 「마코」가 비수기인 여름 시즌에도 연일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며 활기를 띠고 있다.

매 시즌 출시되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전략적 상품구성과 더불어 합리적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힘을 보탰다.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남성 라인과 판매사원들의 서비스 능력 향상도 매출 안정화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마코」는 현재 80개 유통망을 전개 중이며 보다 공격적인 유통전략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연말까지 130개로 늘릴 계획이다.

최은시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