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K2(대표 정영훈)는 최근 서울 성수동 「K2」 성수 사거리점에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 일체를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대규모 ‘캠핑라이프 존(사진)’을 오픈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캠핑 소비자들에게 캠핑 용품에 대한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품 구입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약 495㎡(150여 평) 규모의 대형 매장 2층에 텐트·테이블·침대·화로·취사도구 등 캠핑과 관련된 모든 용품들이 실제 사용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캠핑 초보자도 쉽게 제품을 접하고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재 마케팅 팀장은 “캠핑 인구 1백만명 시대를 맞아 최근 캠핑 용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캠핑 용품 구입시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꼼꼼히 따져봐야 하므로 ‘캠핑라이프 존’을 통해 실제 제품을 체험해보고 신중히 구입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K2」는 캠핑의 새로운 트렌드와 대중화에 발맞춰 기존의 전문가용 텐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캠핑족을 위한 오토 캠핑용 텐트와 기타 용품들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출시,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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