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대표 신현균)에서 전개하는 「씨씨콜렉트」가 판매 호조로 리오더에 투입되는 아이템이 늘고 있다. 특히 블라우스의 경우 로맨틱 하면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 5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시원한 시폰 소재를 사용, 화이트, 핑크, 블루 등 3가지 컬러가 있으며, 차이나 스타일의 네크라인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욱 살려주어 20대 여성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또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숏팬츠는 출고 된지 2주 만에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히트를 치고 있다. 오렌지, 네이비 컬러에, 깔끔하고 간결한 선이 강조된 고급스러운 램 스타일로 리조트 룩에서 오피스 룩 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이처럼 「씨씨콜렉트」는 잦은 장마비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블라우스, 쇼츠 외에도 믹스 매치가 가능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아이템 판매가 동반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