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가 전개하는 골프 캐주얼 「마코」가 본격적인 볼륨화 전략을 가동한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온 이 회사는 올해 남성 골프웨어 상품을 새롭게 전개하면서 매출 목표도 130개 유통에서 35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새롭게 선보인 골프웨어 상품은 활동성을 감안한 기능성을 기본으로 스타일리쉬한 감성을 더함으로써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 했다. 마케팅은 출시 이후 시청률 상위 인기 드라마에 제작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주력하고, 버스 외부 광고와 전문지 및 잡지광고를 통한 시즌 비주얼 광고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시적인 매력의 최고 여배우 김남주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상품들을 스타일리쉬하게 선보이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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