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전속모델 하지원이 TV-CF에서 발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 체조’(사진)를 선보여 화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스턴트우먼 역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던 그녀가 상큼한 체조 여왕으로 180도 이미지를 변신해 주목 받고 있는 것. 하지원은 밝고 경쾌한 「크로커다일레이디」 로고송에 맞춰 그동안 숨겨뒀던 리듬 감각과 댄스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없는 몸매와 상큼한 미소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하지원의 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 팔과 어깨를 쭉쭉 뻗거나 원을 그리고, 골반을 좌우로 흔드는 동작은 옷 맵시를 한껏 고조시켜 패션 스타일을 강조해준다. 그래서 ‘스타일 체조’라 불린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로고송에 맞춰 카멜레온처럼 바뀌는 12가지 패션은 하지원의 팔색조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젊고 트렌디한 여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Y croco’ 라인과 스포티브한 스타일 등 세련되고 감각적이며 아름다운  패션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스타일 체조’는 최근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이슈다. 하지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NG 컷 뿐 아니라 댄스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타일 체조 배우기’ 영상도 큰 관심거리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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