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에 대한「루이까또즈」의 후원이 올해도 변함없이 계속된다. 2008년 프랑스 국립 파리 퐁피두센터 특별전, 2009년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2010년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을 잇달아 후원하며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온「루이까또즈」가 ‘2011 시네 프랑스’를 공식 후원하기로 한 것.

’2011 시네 프랑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프랑스 문화원, 영화사 진진이 공동 주최하는 프랑스 영화 정기 상영회로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국내에 전파하기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는 「루이까또즈」의 공식 후원에 힘입어 까르뜨 블랑쉬 기획전, 이자벨 위페르 대표작 특별전 등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용준(사진 왼쪽) 대표는 “40년 전 우연히 본 프랑스 영화가 너무 좋아 프랑스 문화원을 찾아가 무료 영화를 보던 기억이 있다”며 “「루이까또즈」는 ‘문화의 풍요로움’이라는 비전에 따라 프랑스 영화의 창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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